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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주말, 텍사스·오클라호마 강력 폭풍…3명 사망”

Written by on April 21, 2025

부활절이었던 지난 주말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일부 지역에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치며 이틀 동안 3명이 숨졌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19일과 20일 텍사스 중북부에서 오클라호마 중동부에 이르는 지역까지 폭풍우 구름이 느리게 이동하면서 폭우와 우박, 토네이도를 일으켜 도로가 끊기고 차량이 물에 휩쓸리며 3명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텍사스 파커 카운티(Parker County)는 이번 폭풍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 중 하나로, 밀삽(Millsap), 피스터(Peaster), 풀빌(Poolville) 등에서 최소 두 개의 토네이도가 관측됐으며, 다수의 주택이 파손되고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지며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긴급 복구 작업에 착수했으며, 당국은 토네이도 등급이 EF1 이상으로 시속 최대 약 110마일(약 177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오클라호마 남부에서도 5건 이상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차량 침수와 고립 피해가 이어졌으며, 특히 아다(Ada) 지역은 지난달 초 대형 토네이도 피해 이후 또다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외 텍사스 몬태규 카운티(Montague County)에서는 집중 호우로 인해 일부 도로가 침수됐고, 보위(Bowie)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구조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지난 주말 북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전역에서 최소 17건의 토네이도가 발생했으며, 일부 지역에는 약 4인치(100mm)이상의 폭우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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