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코 주민들, 3억4천만 달러 공연예술센터 건립안 부결
Written by on May 6, 2025

프리스코
주민들이 약 3억 4천만 달러 규모로 계획된 대형 공연예술센터 건립안을 투표로 거부했습니다.
지난 3일 실시된 주민 투표에서 프리스코 시가 추진한 1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안은 64.66%의 반대로
부결됐고, 프리스코 경제개발공사(Frisco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가 제안한 판매세 수익 활용 방안 역시 59.41%의 반대를
받아 함께 무산됐습니다.
이 공연예술센터는 2,8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과 300~400석 규모의 커뮤니티 공연장을 포함하며, 브로드웨이
공연부터 지역 문화행사까지 아우를 예정이었습니다.
시는 프라스퍼 ISD의 1억 달러 분담과 민간·기업 기부금 등을 통해 나머지
예산을 충당할 계획이었지만, 주민들의 반대에 가로막히게 됐습니다. 한편
이번 주민 투표에서는 프리스코 시 헌장 개정안 13건도 함께 다뤄졌습니다.
시장 및 시의원 임기 제한 강화안, 선물 수수 금지 조항, 이해충돌 기준 명확화 조항은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반면 시장과 시의원의 보수를 인상하는 제안
D는 64%의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이번 결과는
프리스코 시의 문화 인프라 확장 계획에 제동을 건 동시에, 시민들이 재정적 부담에 대해 얼마나 신중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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