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의회, ‘비트코인 보유 법안’ 압도적 통과…주정부 투자 공식화
Written by on June 3, 2025

텍사스 주의회가 주정부 차원의 비트코인 보유를 허용하는
‘상원 법안 21호(SB21)’를
110대 25의 압도적 표차로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법안은 ‘텍사스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설립해, 시가총액 5천억 달러 이상 규모의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 회계 감사관이 준비금을 직접 관리하며, 자문위원회가 운용 전략을 지도하는 구조입니다.
초기 투자 규모는 수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매입 시기와 금액은 정해진 투자 기준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제 법안은 그렉 애벗 주지사의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애벗 주지사는 이미 공개적으로 서명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법안이 서명되면 텍사스는 뉴햄프셔,
애리조나에 이어 미국 내에서 비트코인을 공식 보유하는 세 번째 주가 됩니다. 텍사스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다수 입주해 있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지역으로, 이번 법안은 디지털 자산을 제도권에 통합하려는
주정부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전문가들은 텍사스의 합류를 계기로 더 많은 주들이 암호화폐 보유를
검토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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