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츠 “2천억불 기부금 대부분 아프리카 보건의료에 쓸 것”
Written by on June 3, 2025

빌 게이츠가 앞으로 20년간 2천억달러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히며, 그 대부분을
아프리카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게이츠는 에티오피아에서
열린 아프리카연합 회의에서 “아프리카의 모든 국가가 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1차 의료 서비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강조하며,
“임신 전과 중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프리카 청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의료 체계를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르완다의
AI 기반 초음파 활용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게이츠재단은 산모·아기 사망 예방,
전염병 대응, 빈곤 탈출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으며, 2045년까지 기부 활동을 마치고 재단을 종료할 계획입니다.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부인 그라샤
마셸 여사는 이를 “위기의 순간에 나온 약속”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아프리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 이후 원조가 줄어들면서 의료 시스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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