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체인 ‘앳홈(At Home)’ 파산 보호 신청…전국 매장 26곳 폐쇄
Written by on June 19, 2025

인기 생활용품 체인 ‘앳홈(At Home)’이 파산 보호를 신청하고 전국 매장 26곳을 폐쇄할 예정입니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앳홈은 이번 주 월요일, 약 20억 달러의 부채를 감축하고 운영 자금을 위해 2억 달러를 유치하는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챕터 11(미국 연방 파산법 11장) 보호 절차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브래드 웨스턴 CEO는 성명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무역 환경과 관세의 영향 속에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앳홈은 원래 ‘가든 리지 포터리(Garden Ridge Pottery)’라는 이름으로 1979년 텍사스 셔츠(Schertz)에서 첫 매장을 열었으며, 이후 가구,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전국 250개 이상의 매장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번 파산 신청에 따라 앳홈은 오는 2025년 9월 30일까지 26개 매장을 단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입니다. 최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매업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컨테이너 스토어와 빅롯츠(Big Lots)가, 올해는 1월에 수예용품 체인 조앤(Joann), 3월에는 포에버21이 파산을 신청하거나 미국 내 사업 철수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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