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여름 방학 아동 급식 예산 불발…애벗 주지사 ‘재정 영향 더 살펴야’
Written by on June 24, 2025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여름
급식 예산 6천만 달러를 거부했습니다.
애벗 주지사는 예산 거부 사유로 연방정부가 여름 급식 프로그램에 얼마나 예산을 보태줄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그는 “장기적인 재정 영향을 더 명확히 파악한 후, 의회가 다시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었던 ‘썸머 EBT’, 일명
‘선 벅스(SUN Bucks)’ 프로그램은 학기 중 무상급식을 받는 아동에게 여름
방학 동안 아동 1인당 120달러 상당의 식비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텍사스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12개
주 중 하나로 남게 됐습니다.
텍사스 하원 민주당 코커스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진 우(Gene Wu)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는 우선순위가 완전히 잘못된 결정“이라며 “우리는 일하는 가정을 위한 정책을 지지하며 특별 회기에서도 계속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애벗 주지사는 마약 성분인 THC 성분이
포함된 식용 제품 전면 금지 법안에도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그는 7월로 예정된 특별 회기에서 이 문제를 다시 다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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