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오피스 공실률 5년 만에 하락…업타운 고급 빌딩 수요 급증
Written by on July 21, 2025

달라스 오피스 시장의 공실률이 5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임대료 인하가 아닌, 고급 오피스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입니다.
캐나다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사 에이비슨 영(Avison Young)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공실률은 0.5%포인트 줄었고, 2024년 말 최고치 대비 거의 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특히 도보 접근성과 주거지 인접성을 갖춘 클래스 A 및 최고급 빌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업타운입니다. 현재 270만 제곱피트 규모의 오피스 신축 프로젝트 중 75%가 업타운에 집중돼 있습니다.
에이비슨 영 달라스 지사장 그렉 랭스턴은 “젊은 직장인이 많은 기업일수록 도보 접근성을 중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타운은 이미 딜로이트 등 대형 기업 유치를 성공했고, 골드만삭스는 약 30만 제곱피트 규모의 새 본사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반면 자재·노무비 상승과 금리 부담으로 신규 오피스 건설은 정체돼 공급 부족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 전역에선 11개 빌딩이 건설 중이며 이 중 69%는 이미 선임대 완료됐습니다.
임대료는 특히 업타운에서 빠르게 상승 중이며, 프레스턴 센터는 9% 미만의 최저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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