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구글 크롬 48조원에 사겠다” 제안
Written by on August 13, 2025

미국 법원이 이달 안에 온라인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독점 해소 방안을 제시할 예정인 가운데,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구글 웹브라우저 ‘크롬’ 인수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퍼플렉시티가 345억 달러에 크롬을 사겠다는 제안을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보도했습니다.
퍼플렉시티는 대형 벤처캐피털을 포함한 투자자들이 거래 자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제안은 크롬을 독립 운영자에 넘겨 반독점 구제책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스타트업은 AI 기반 검색 엔진과 자체 브라우저 ‘코멧’을 운영하며 구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앞서 워싱턴 D.C. 연방법원은 지난해 8월 구글의 검색 시장 지위를 불법적 독점으로 판결했고, 법무부는 해소 방안 중 하나로 크롬 매각을 제시했습니다.
구글은 이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며, 피차이 CEO는 크롬이 보안과 혁신 측면에서 구글이 가장 잘 운영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아미트 메흐타 판사는 이번 달 안에 구글 독점 해소를 위한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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