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장관, 연준에 금리인하 요구…”9월에 0.5%p 내려야”
Written by on August 13, 2025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12일 연방준비제도(연준)에 0.50%포인트 ‘빅컷’ 금리 인하를 요구했습니다.
그는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노동부가 5~6월 고용 증가 수치를 대폭 하향 조정한 점을 언급하며 “정확한 수치가 나왔더라면 6월이나 7월에 금리를 인하했을 것”이라며, “9월에 0.50%포인트 인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환상적”이라고 평가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우려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향해 ‘대규모 소송’을 언급하며 금리 인하를 압박했으며, 베선트 장관까지 가세한 셈입니다.
그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아드리아나 쿠글러 전 연준 이사 후임으로 지명한 스티븐 마이런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장이 상원 인준을 받아 연준 이사로 임명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의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9월 16~17일 열리며, 마이런 국가경제자문위원장이 합류할 경우 금리 인하 논의에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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