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 텍사스와 합의…2027년까지 ‘후르트 루프’ 등서 인공 색소 제거
Written by on August 14, 2025

켈로그가 ‘후르트 루프(Froot Loops)’ 등 일부 시리얼 제품에서 인공 식품 색소를 제거하기로
텍사스주와 합의했습니다.
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관은 13일,
켈로그가 2027년 말까지 인공 색소를 전면 제거하겠다는 ‘자발적 준수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켈로그는 성명에서 “현재 85%의 제품이 이미 인공 색소를 포함하지 않는다”며, “100년 넘게 이어온 전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팩스턴 장관이 지난
4월 켈로그가 건강식품으로 광고하면서도 석유계 합성 식용 색소를 사용해 주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한
지 4개월 만에 나왔습니다.
팩스턴 장관은 당시 해당 색소가
ADHD, 비만, 자가면역질환, 암과 연관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장관이
추진 중인 ‘메이크 아메리카 헬시 어게인’ 캠페인과도 맞물립니다.
제너럴
밀스, 크래프트 하인즈, 펩시코 등도 2028년 이전까지 인공 색소를 제거하겠다고 밝혔으며, 블루벨은 2027년까지 제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텍사스 주의회는 올해 일부 인공 색소·향료·화학물질을 제거하거나
‘인체 섭취 비권장’ 문구를 표기하도록 하는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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