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아들 살해 혐의… FBI ‘10대 지명수배자’ 신디 로드리게스-싱 인도서 체포
Written by on August 21, 2025

태런트 카운티 에버맨(Everman)에서 6세 아들이 실종·사망한 사건과 연루되어 FBI의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신디 로드리게스-싱이 체포됐습니다.
그녀는 6살 아들 노엘 로드리게스-알바레즈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엘은 발달장애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 목격된 시점은 2022년 가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실종 사실은 2023년 3월 친척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당시 노엘의 어머니 신디는 아들이 멕시코 친부와 살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틀 뒤 남편과 노엘의 6남매와 함께 인도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노엘은 그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습니다.
FBI 카슈 파텔 국장은 인도 현지와 미 수사당국의 공조 끝에 로드리게스-싱이 최근 인도에서 체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지난 7개월 동안 FBI ‘10대 지명수배자’ 4명이 체포됐다”며 텍사스 수사기관, 법무부, 그리고 인도 당국의 협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로드리게스-싱은 이미 미국으로 송환됐으며, 곧 텍사스 당국에 넘겨져 만 10세 미만 아동에 대한 ‘사형까지 가능한 최중형 살인죄(Capital Murder)’ 혐의로 기소될 예정입니다. 또한 기소 회피를 위한 불법 해외 도피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노엘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의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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