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주, 유치원부터 총기 안전 교육 의무화
Written by on September 3, 2025

테네시주가 이번
가을 새 학기부터 유치원생까지 포함한 모든 학생에게 총기 안전 교육을 의무화합니다.
2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테네시주의 모든 공립학교와 주 정부 지원을 받는 차터스쿨은 올해부터 총기 안전 수업을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이는 지난해 주 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해당 법을 제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후 유타주와 아칸소주도 비슷한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교육 내용은 총기의 안전한 보관, 학교 내 안전, 부상 예방 등을 포함하며, 학생들은 방아쇠와 총구, 총부리를 구별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장전된 총기나 실사격은 사용하지 않으며, 관리되지 않은 총기를 발견했을
때의 대처 방안도 교육합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총기가 미국 어린이와 청소년 사망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테네시주에서는 2022년 총기 관련 아동
사망이 전국 평균보다 37% 높았습니다.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됩니다. 일부는 안전 교육 자체는 필요하다고 보지만, 부모가
자녀를 수업에서 제외할 권리가 없는 점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또 성인의 총기 규제는 완화하면서 학생들에게만
교육을 강제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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