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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끝내 비극으로… 두 아이 엄마 살해범 사형

Written by on September 23, 2025

노스텍사스에서 두 아이의 엄마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태런 카운티 배심원단은 28세 발레리안 “윌” 오스틴(Valerian “Will” O’Steen)이 2022년 당시 26세였던 마리사 그라임스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평결을 내리고 사형을 판결했습니다. 

그라임스는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지 며칠 뒤, 포트워스에 있는 오스틴의 임대주택 마룻바닥 아래에서 발견됐습니다. 검찰은 오스틴이 사건 전 가정폭력으로 체포된 뒤에도 “그라임스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며 살해 동기와 기회, 의지를 모두 가진 유일한 인물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법원은 접근금지 명령과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지만, 두 사람은 다시 연락을 이어갔습니다. 2월 이주를 준비하던 그라임스는 짐을 실은 트럭을 몰고 오스틴의 집에 들렀다가 행방이 묘연해졌습니다. 

경찰은 일주일 뒤 수색 끝에 집 아래에서 시신을 발견했으며, 검시 결과 머리와 갈비뼈, 코, 팔 등에 심각한 폭행 흔적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그녀는 고문을 당했고 결국 맞아 죽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가정폭력이 극단적 살인으로 이어진 비극적 사례로,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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