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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즘 살인’ 블레인 밀럼, 사형 집행…13개월 여아 살해

Written by on September 26, 2025

텍사스에서 2008년 ‘엑소시즘 살인’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된 블레인 밀럼이 어제(목요일) 저녁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피해자는 당시 13개월 된 여자친구의 딸이었습니다. 사형을 앞두고 밀럼 측은 연방 대법원에 마지막 항소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대법원은 집행 연기와 관련한 청원을 모두 기각한다고 짧게 밝혔고, 결국 사형은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밀럼은 헌츠빌 교정시설에서 약물 주사로 집행됐으며, 오후 6시 40분 사망이 선고됐습니다. 


그는 마지막 발언에서 “누구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면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는 여러분을 사랑한다. 예수님, 저를 데려가 달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사건은 2008년 12월 발생했으며, 당시 당국은 밀럼이 아기를 반복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그는 18세에 재판을 받아 2010년 사형 선고를 받았으며, 이후 지능 수준과 과학적 증거를 둘러싼 논란으로 여러 차례 항소했지만 끝내 형이 확정됐습니다. 


이번 집행은 올해 텍사스에서 내려진 다섯 번째 사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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