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구호선단 또 나포…”한국인 1명도 압송”
Written by on October 8, 2025

이스라엘군이 8일 가자지구로 향하던 국제 구호선단을 또다시 나포했습니다.
선박에는 한국인 활동가 1명도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유 소함대 연합(FFC)’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인도적 선박을 강제 나포하고 탑승자들을 이스라엘로 압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단에는 전 세계 인도주의 활동가와 의사, 언론인 등이 타고 있었으며, 11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과 의료 장비, 영양 보급품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탑승자들은 안전하게 이송됐으며 곧 추방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이스라엘군은 ‘글로벌 수무드 함대(GSF)’ 소속 구호선단을 나포해 450명 이상을 구금한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선단 나포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하마스는 이집트에서 열린 간접 협상에서 이스라엘과 ‘수감자 명단’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지구 평화구상’의 일환으로, 하마스가 인질 48명을 석방하면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 2천여 명을 풀어주는 방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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