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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언 후 첫 주정부 소송… 타이레놀 ‘자폐 논란’ 확산

Written by on October 29, 2025

텍사스 주정부가 타이레놀 제조사 존슨앤드존슨과 판매사 켄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8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텍사스주는 두 회사가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아동의 뇌 발달에 미칠 위험을 알고도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발언한 이후 제기된 첫 주(州) 정부 차원의 소송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자폐아 출산 위험을 높인다며 복용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TO)와 유럽연합(EU), 그리고 미 식품의약국(FDA)은 “그런 연관성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전문가들 또한 “아세트아미노펜은 여전히 임신부가 복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진통제”라고 설명했습니다.

텍사스 주정부는 제조사와 판매사가 관련 정보를 숨기고 소비자를 기만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켄뷰 측은 “법적·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소송”이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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