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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엡스타인 문건 공개 법안 압도적 통과…트럼프도 입장 선회

Written by on November 19, 2025

미 하원이 법무부에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 관련 자료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사실상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하원은 총 435명 중 427명이 찬성했고, 반대표는 단 한 표에 그쳤습니다. 


법안은 민주당 로 카나 의원과 공화당 토머스 매시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유일한 반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자인 공화당 클레이 히긴스 의원이 던졌습니다. 


이 법안은 엡스타인에 대한 수사 기록과 통신 자료 등을 공개하도록 요구하며, 상원 표결 뒤 대통령 서명을 거쳐 최종 발효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초기에는 문건 공개 요구를 “민주당의 사기극”이라고 비판하며 표결을 막으려 했지만, 지난 16일 돌연 찬성 표결을 촉구하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공화당 내부에서도 찬성 흐름이 강해지자 전략적으로 선회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엡스타인과 아무 관계가 없다”며 민주당이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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