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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동부·대서양 중부, 올겨울 첫 폭풍설로 교통·항공 대혼란

Written by on December 3, 2025

미 북동부와 대서양 중부 해안에는 2일 올겨울 첫 폭풍설이 몰아치며 광범위한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국립기상청은 하루 종일 폭설 경보와 겨울폭풍 경보를 유지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예보된 12인치 이상을 넘어 이미 13~14인치가 쌓인 곳도 있습니다. 도로는 순식간에 얼어붙어 통근길이 마비됐고, 눈이 8~10인치씩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학교가 일제히 휴교했습니다. 


뉴욕주 캣스킬 산맥의 한 스키숍 운영자는 “이곳은 완전히 겨울왕국이 됐다”며 단숨에 8인치 넘는 눈이 쌓였다고 말했습니다. 


항공편도 대거 지연됐습니다. 웨스트버지니아에서는 대형 트레일러가 고속도로에서 미끄러져 교량 난간에 걸리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시카고 오헤어 공항은 1951년 이후 가장 많은 8인치 적설을 기록하며 혼잡이 계속됐습니다. 


기상청은 메인주 해안 등지에서 3일 오전까지 여행을 자제하라고 경고하며, 폭풍의 세력이 주말 사이 대서양 중부 지역으로 더 강해질 가능성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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