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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상원의원 경선 결선…코닌 vs 팩스턴, 공화당 내전 격화

Written by on March 19, 2026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내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예고했지만, 후보 등록 마감 시한까지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공화당 후보 두 명이 모두 결선 투표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이번 경선에서는 현역 상원의원인 존 코닌이 약 41.9%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이 40.7%로 뒤를 이으며 두 사람이 오는 5월 26일 결선에서 맞붙게 됩니다.

코닌 의원은 경험과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팩스턴 장관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이른바 MAGA 진영의 강한 지지를 기반으로 선거를 치르고 있습니다.

이번 경선에는 약 1억 달러에 가까운 자금이 투입되며 역대 최고 수준의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고, 양측은 서로를 강하게 비판하는 공격적인 광고전도 펼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내부 경쟁이 격화되면서 공화당이 분열될 경우, 11월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두 후보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투표자 신분 확인 강화 법안, 이른바 SAVE 법안 지지에도 적극 나서며 표심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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