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아동 살해 사건, 피고인 유죄 인정… 형량 판단만 남아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7, 2026
북텍사스에서 큰 충격을 안긴 7살 소녀 살해 사건 재판에서 중요한 변화가 나왔습니다.
전직 페덱스 배송기사 태너 호너(Tanner Horner)가 재판 시작과 동시에 유죄를 인정하면서, 재판의 초점이 형량 결정으로 넘어갔습니다. 다
이 사건은 2022년, 와이즈 카운티에서 발생했으며, 호너는 당시 배송 중 차량으로 피해 아동 아테나 스트랜드(Athena Strand)를 치는 사고를 낸 뒤, 이를 숨기기 위해 아이를 납치하고 결국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피고인은 범행 당시 피해 아동을 협박하며 차량에 태웠고, 이후 목을 졸라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일부 증거에서는 성범죄 정황까지 제기되면서 사건의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재판은 원래 유·무죄를 가리는 절차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피고인의 유죄 인정으로 해당 단계는 생략됐고, 이제 배심원단은 사형 또는 종신형 중 어떤 형을 선고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변호인 측은 피고인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다며 사형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검찰은 피해 아동이 극심한 공포 속에서 저항하다 숨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판은 북텍사스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준 사건인 만큼, 최종 판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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