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운티 공화당, 투표 방식 변경 놓고 내부 충돌 격화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8, 2026
달라스 카운티 공화당 내부에서 선거 방식 변경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공화당 지역위원장인 앨런 웨스트(Allen West)가 오는 5월 결선투표에서 다시 ‘카운티 전체 투표 방식’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면서 당내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서 공화당은 지난 3월 예비선거에서 투표소를 지역별로 제한하는 ‘프리싱트 방식’(precinct-based voting)을 도입했지만, 이로 인해 수천 명의 유권자가 잘못된 투표소를 찾는 등 큰 혼란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에 웨스트 위원장은 혼란과 법적 문제 가능성을 이유로 기존처럼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방식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내 일부 인사들은 이미 합의된 방식을 뒤집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오는 4월 당 집행위원회에서 위원장 해임 여부를 논의하는 투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갈등은 단순한 선거 방식 문제를 넘어, 당내 리더십과 향후 선거 전략을 둘러싼 내부 분열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5월 결선투표를 앞두고 유권자 혼란을 줄이면서도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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