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휴전 소식에 국제유가 급락…글로벌 시장 일제 반등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8, 2026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물 선물 가격은 오늘 아침 전장 대비 18.6% 떨어진 배럴당 $92.5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6월물 선물 가격도 전장 대비 16.42% 급락해 배럴당 $91.33을 나타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가 장중 기준으로 10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일 이후 처음입니다.
이 같은 소식에 뉴욕증시 선물도 급등했습니다. 다우존스 선물은 1.87%, S&P 500 선물은 2.12%, 나스닥100 선물은 2.79% 상승했습니다.
금과 은 현물 가격도 각각 2.6%, 4.7% 반등했고, 달러화 가치는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91% 하락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도 반응했습니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29% 상승하며 7만1천935달러를 기록, 7만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번 변동은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휴전 합의 직후 일어났습니다.
이번 합의로 유가 불안과 글로벌 금융시장의 충격이 한숨 돌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2주간의 협상 과정과 시장 반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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