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 후보 승리…조지아 공화당 강세 재확인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8, 2026
어제 조지아주에서 열린 연방 하원 14선거구 보궐선거 결선투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한 공화당 클레이 풀러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AP통신 집계에 따르면, 풀러 후보는 92% 개표 기준 57.2%의 득표율로, 42.8%를 기록한 민주당 숀 해리스 후보의를 제치고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이 선거구는 지난 14년 동안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2024년 대선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 지역에서 68%를 득표했습니다. 풀러 후보는 승리 직후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전사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측은 패배 속에서도 해리스 후보가 지난 대선 대비 격차를 14~15%포인트로 줄이며 선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트럼프 대통령 측근이자 반(反)트럼프로 돌아선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의원의 사퇴로 치러졌습니다. 해리스 후보는 대이란 전쟁 반대를 강조했지만, 공화당 지지층을 넘어서진 못했습니다.
풀러 후보는 올해 말까지 잔여 임기를 수행하며,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도 재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력과 공화당 강세 지역의 정치 지형을 다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