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교회 위협 신고… 신도 대피·경찰 수색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27, 2026
북텍사스의 한 대형 교회에서 발생한 보안 위협 신고로 교인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6일 일요일 오전, 게이트웨이 처치(Gateway Church) 프로스퍼 캠퍼스에서 정체불명의 전화 위협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즉시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신고 직후 교회 내부에 있던 신도들과 관계자들을 모두 안전하게 대피시켰고, 건물 전체를 수색했습니다. 다행히 폭발물이나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위협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예배 중이던 신도 수백 명이 갑작스럽게 대피하면서 현장은 한때 혼란에 빠졌고, 일부는 긴급 방송 안내에 따라 인근 주차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위협이 단순 허위 신고일 가능성도 열어두고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교회 측은 이후 성명을 통해 “모든 참석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경찰과 긴밀히 협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북텍사스 지역에서는 학교와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한 유사 위협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지역 사회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허위 신고라 하더라도 대규모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며, 관련 법 위반 시 강력한 처벌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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