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독일 주둔 미군 감축 검토… 유럽 안보·동맹 관계 파장 촉각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30, 20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독일에 주둔한 미군 병력 감축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독일에는 약 3만 6천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유럽 전체로는 약 8만 명 이상의 병력이 배치돼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압박 메시지일 수도 있지만, 실제 감축으로 이어질 경우 이란 전쟁에서 독일이 적극 협조하지 않은 데 대한 보복성 조치로 해석될 가능성이 큽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협조하지 않은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의 병력을 다른 국가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군 감축이 현실화할 경우,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유럽의 안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조치가 한국을 포함한 다른 동맹국에도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한미군 변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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