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학군들, 학생 감소에 ‘외부 학생 모집’ 경쟁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10, 2026

북텍사스의 일부 공립 학군들이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학군 경계를 넘어 외부 학생 모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리처드슨과 맨스필드, 맥키니 등 여러 학군이 학군 밖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도 입학 기회를 확대하거나 관련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처드슨 학군은 최근 몇 년 동안 학생 수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전년보다 700명 이상 감소하면서, 올해는 처음으로 학군 밖 학생들에게 입학 문호를 열었습니다.
학군들이 외부 학생 모집에 나서는 가장 큰 이유는 재정입니다. 텍사스 공립학교는 학생 수와 출석률이 주정부 지원금 규모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생이 줄면 예산도 함께 줄 수 있습니다.
또 학생 감소가 계속되면 교사와 프로그램 축소, 심할 경우 학교 통폐합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아무 학생이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리처드슨 학군의 경우 성적과 출석률, 징계 기록, 학교별 정원 등을 심사해 입학 여부를 결정합니다.
출생률 감소와 주거비 상승, 차터스쿨과의 경쟁까지 겹치면서 북텍사스 학군들의 학생 유치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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