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개인 변호사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공식 인준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10, 2026

트럼프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였던 토드 블랜치(Todd Blanche)가 법무장관으로 공식 인준됐습니다.
연방 상원은 토요일(8일) 새벽 표결에서 블랜치 법무장관 지명자를 찬성 50표, 반대 49표로 가까스로 인준했습니다.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하고 있지만, 공화당의 수전 콜린스와 리사 머코스키 의원이 인준에 반대했고, 결국 한 표 차이로 통과됐습니다.
블랜치는 지난해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법률 방어를 맡았던 핵심 측근으로, 지난 4월 팸 본디 전 법무장관이 물러난 이후 법무장관 대행을 맡아왔습니다.
이번 인준 과정에서는 블랜치가 트럼프 대통령과 지나치게 가까운 관계라는 점 때문에 법무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집중적으로 제기됐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을 둘러싼 각종 수사와 법적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를 놓고 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반면 공화당 측은 블랜치가 검사와 변호사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법무부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인준으로 블랜치는 이제 법무부를 공식적으로 이끌게 됐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법 집행 정책에도 더욱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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