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리, ‘플록’ 번호판 카메라 퇴출…개인정보 우려 확산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27, 2026

달라스 인근 와일리(Wylie) 시가 차량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이른바 ‘플록’(Flock) 카메라 시스템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플록 카메라는 도로를 지나는 차량의 번호판과 차량 특징을 자동으로 촬영해 경찰이 도난 차량이나 범죄 용의 차량을 추적하는 데 활용하는 장비입니다.
와일리 경찰은 이 기술이 범죄 수사와 차량 추적에 도움이 된다며 높은 평가를 해왔지만, 시의회는 최근 계약을 끝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에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량 이동 기록이 장기간 저장되거나 다른 수사기관과 공유될 수 있다는 점을 놓고 전국적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찬성 측은 플록 카메라가 범죄 해결과 공공 안전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하지만, 반대 측은 범죄와 관련 없는 일반 시민의 이동까지 지속적으로 기록하는 것은 지나친 감시라고 지적합니다.
와일리시의 이번 결정은 북텍사스에서도 첨단 치안 기술과 개인정보 보호 사이의 논쟁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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