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지사 후보 탄 소형기 호수 비상착륙…탑승자 2명 무사 구조
Written by DKNET NEWS on September 14, 2026

위스콘신주 공화당 하원의원이 탑승한 소형 비행기가 호수에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탑승자들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위스콘신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톰 티파니(Tom Tiffany) 연방 하원의원은 12일(토) 밤 만찬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탑승한 비행기가 와우소 다운타운(Downtown Wausau) 공항 인근에서 갑자기 동력을 잃으면서 와우소(Wausau) 호수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당시 비행기에는 티파니 의원과 조종사 등 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비행기가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하자 두 사람은 기체에서 빠져나와 약 30~45미터를 헤엄쳐 얕은 곳으로 이동했고, 이후 구조대가 에어보트를 이용해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티파니 의원은 오른쪽 눈 위가 찢어져 12바늘을 꿰맨 뒤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티파니 의원은 사고 당시 상황을 회고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자신과 조종사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데 대해 조종사와 구조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연방항공청은 비행기가 갑자기 동력을 잃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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