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스턴, 중국 토지 매입 쟁점화…후원자 일부는 관련 업계
Written by DKNET NEWS on September 23, 2026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켄 팩스턴 법무장관이 중국의 텍사스 토지 매입 문제를 주요 선거 쟁점으로 삼는 가운데, 일부 후원자들이 관련 업계와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허스트 뉴스가 선거자금 기록을 분석한 결과, 팩스턴 캠프와 관련 정치단체는 중국 투자자들의 텍사스 부동산 투자를 돕는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약 4만 달러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후원자 가운데는 텍사스에서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택 개발 사업을 하는 완브리지의 공동 창업자와 경영진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팩스턴과 관련 정치단체에 각각 수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팩스턴과 공화당 측은 최근 민주당 상대 후보 제임스 탈라리코가 중국과 연계된 개인이나 기업의 텍사스 토지 매입을 제한하는 법안에 반대했다며 집중적으로 비판해 왔습니다.
팩스턴 측은 이번 후원금과 관련해 구체적인 이해충돌 의혹에는 답하지 않았지만, 팩스턴이 오랫동안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과 외국 세력의 위협에 대응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도는 중국의 토지 매입 문제가 선거 쟁점으로 부상한 상황에서 후보의 정치 메시지와 후원자 관계가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둘러싼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