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유명 기독교 작가 부부 체포…아동학대·성폭행 혐의
Written by DKNET NEWS on October 1, 2026

북텍사스에서 잘 알려진 기독교 작가 부부가 아동 학대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존슨 카운티 킨(Keene) 경찰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기독교 작가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인 헤더 톰슨 데이(Heather Thompson Day)와 남편 세스 데이(Seth Day)가 지난 24일 체포됐습니다.
이번 수사는 한 고등학교 교사가 아동 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경찰이 아동을 면담하는 과정에서, 세스 데이가 지난 22일 휴대전화로 아동의 얼굴과 가슴 등을 때려 상처와 멍이 생겼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헤더 데이가 당시 상황을 알고도 막지 않았고, 과거 발생한 부상에 대해서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헤더 데이에게는 아동 상해 방조 혐의가, 세스 데이에게는 아동 상해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이후 수사가 진행되면서 세스 데이에게는 아동 성폭행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그는 킨(Keene)에 있는 사우스웨스턴 재림교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학교 측은 체포 이후 그를 행정 휴직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헤더 톰슨 데이는 남편과 함께 인간관계에 관한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기독교계에서 작가와 강연자, 팟캐스트 진행자로 활동해 왔습니다.
현재 경찰 수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두 사람에게 제기된 내용은 아직 혐의 단계로 법원의 유죄 판결이 내려진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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