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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균 변호사 관련 피해 제보 잇따라…에스크로 미지급 주장 100만 달러 넘어

Written by on October 7, 2026

캐롤튼의 ‘더 김 로펌’ 김환균 변호사와 관련한 피해 제보가 계속 이어지며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DKNET에 추가로 접수된 제보에 따르면 제보자 김 모 씨는 지난 2024년 가게를 팔면서, 남아있던 연방 중소기업청, SBA 보증 대출 상환을 김 변호사가 처리해 준다고 해서 믿었습니다. 이에 김씨는 매매대금 가운데 15만 달러를 SBA 상환용으로 제한 나머지 금액을 김변호사의 에스크로 어카운트를 통해 받았습니다.

이후 한국에 1년 여를 방문했던 김 씨는 SBA 대출 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나중에 확인했습니다. 김 씨는 김환균 변호사에 문의하면 SBA와 연락이 잘되지 않는다는 등의 말만을 반복했다며, 장기간 쌓인 대출 이자까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다른 제보자는 1년여 전 비즈니스를 매각한 뒤 30만 달러짜리 에스크로 수표를 받았지만, 지인인 김 변호사가 거듭 입금을 미뤄달라고 요청해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다며 수표 사본을 보내왔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빌려준 돈 2만 달러를 에스크로 수표로 받았다가 지난달 24일 부도 처리됐다는 제보와 수표 사본도 입수됐습니다. 해당 에스크로 어카운트는 이미 계좌 폐쇄가 확인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본 방송국에 접수된 에스크로 관련 미지급 피해 주장액은 총 1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더해 투자 피해 액은 확인 중인 금액을 더하면 2백만 여 달러,빌려 준 돈도 10만 여 달러에 육박합니다.

이민 업무를 맡긴 의뢰인들의 문의 또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의뢰인들은 피해자 모임에 참여하고 싶다며 본 방송국에 연락해 왔습니다.

한편 입장 확인을 위해 김환균 변호사에게 계속 연락을 취하나 연결되지 않고 있으며, 캐롤튼 사무실도 문이 닫힌 상태입니다.

김 변호사에게 대출 상환이나 채무 정리를 맡긴 경우, 해당 금융기관에 직접 연락해 실제 상환 여부와 남은 잔액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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