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재산세 더 낮추나… 주정부 예산 3% 삭감 요구
Written by DKNET NEWS on October 9, 2026

텍사스 주정부 기관들이 재산세 감면 확대를 위한 3% 예산 삭감 요구에 대해, 일부 기관은 더 이상 비용을 줄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렉 애벗 주지사와 댄 패트릭 부주지사, 더스틴 버로우즈 주 하원의장은 대부분의 주정부 기관과 공립대학 등에 다음 회계연도 예산 요청을 3% 줄여 제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주 지도부는 이를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추가 재산세 감면을 위한 여력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일부 기관들은 이미 인건비와 운영비 상승, 연방 지원 축소 등으로 재정 압박이 큰 상황에서 추가 삭감이 서비스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들은 빈자리를 채우지 않거나 출장과 장비 구입을 줄이고, 일부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K-12 공교육 예산과 사립학교 바우처 프로그램, 법적으로 의무화된 일부 복지 프로그램은 이번 3% 삭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결국 재산세 부담을 낮추는 대신 주정부 서비스와 대학 운영에 어느 정도 영향을 감수할 것인지가 앞으로 텍사스 예산 논의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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