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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D-1 … 상·하원 주도권 놓고 막판 총력전

Written by on November 2, 2026

[사진 출처: Adobe Stock]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당 자리를 놓고 막판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의 상원 의석을 지키기 위해 접전 지역을 방문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고, 민주당은 당내 갈등이라는 막판 변수에 직면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아이오와주와 캔자스주를 잇따라 찾아 공화당 상원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두 지역은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이지만,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비료 수급 불안 등으로 민주당 후보들의 추격이 거세진 곳입니다.

선거 예측기관들은 민주당의 의회 탈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디시전데스크에이치는 민주당의 하원 탈환 가능성을 83%, 상원 탈환 가능성을 63%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텍사스와 캔자스 등 공화당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선전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미시간주에서 강성 진보와 중도 성향 후보들 사이의 갈등이 공개적으로 불거지면서 내부 분열이 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중간선거 사전투표 참여자는 이미 5천300만 명을 넘어 2022년 기록을 앞질렀습니다.

사전투표 열기가 뜨거웠던 가운데, 이번 선거 결과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향후 미국 정치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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