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새 주지사 히노호사, 교육정책 대대적 개편 예고
Written by DKNET NEWS on November 6, 2026

텍사스 주지사에 당선된 민주당 지나 히노호사가 공립학교부터 대학까지 교육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히노호사 당선인은 내년 1월 취임하면 마이크 모라스 텍사스 교육청장을 교체하고, 주정부가 지역 교육구의 운영권을 직접 장악하는 방식을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적 자금으로 사립학교 학비를 지원하는 이른바 ‘학교 바우처 제도’의 폐지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히노호사는 바우처 제도가 공립학교 예산을 줄일 수 있다며 반대해 왔지만, 제도 지지자들은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공립대학 운영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히노호사 당선인은 텍사스대학교와 텍사스 A&M 등 주요 공립대학의 운영을 감독하는 이사회 위원들을 새롭게 임명할 권한을 갖게 됩니다.
내년 2월까지 주요 대학 이사회 위원 11명의 임기가 끝날 예정이어서 대학 정책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바우처 제도 폐지에는 법률 개정이 필요할 수 있고, 새 대학 이사회 위원들도 공화당이 장악한 텍사스 상원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실제 교육정책이 얼마나 달라질지는 새 주정부와 주의회 간 협상 결과에 달려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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