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문가칼럼

중이염 (Ear Infection)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건강의학 댓글 0건 조회 5,190회 작성일 20-06-05 10:37

본문


중이염이란?
중이염은 주로 어린아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염증으로 인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경과에 따라 급성, 만성 중이염 등으로 구분됩니다.
중이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귓속에 들어갔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귀속에 고름이 생기고 귀가 먹먹하고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아이들의 경에는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귀속 통증과 함께 수반되는 증상으로 몸에 열이 나고 청각에 이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주 심할 경우 뇌에 관련된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중이염은 감기처럼 전염성이 있는 질병은 아니지만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중이염의 증상
주로 감기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열이 발생하고 귀가 아플 수 있으므로 아이들의 경우 계속 귀를 만지거나 잡아당기는 행동을 보이면 중이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중이염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고막이 손상되거나 고름이 밖으로 흐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치료방법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방법은 약물치료입니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고막이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됐다고 판단했을 경우 항생제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항생제는 그 치료 능력 외에 몸에 내성이 생기거나 위장에서 소화기능을 돕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균들까지 죽이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가 중이염과 아무 상관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중이염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미국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그 인식이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약물치료보다 안전한 치료방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중이염에 효과적인 카이로프랙틱 치료
중이염의 증상 완화를 위해서 사용되는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카이로프랙틱 교정치료 후에 교정부위에서 느껴질 수 있는 약간의 뻐근함은 있을 수 있지만, 그 외에 큰 부작용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Journal of Manipulative and Physiological Therapeutics라는 전문 학술지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중이염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치료 대신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선택한 경우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93%가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그 환자 중 75%는 10일 이내에 호전됐고 43%는 두 번의 카이로프랙틱 치료 이내에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여름철에는 수영장을 찾거나 물놀이를 자주 하는 만큼 중이염에 걸리기가 더욱 쉽습니다.
혹시 주변에 잦은 중이염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중이염의 치료방법 중 하나로 카이로프랙틱을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지 권해드립니다.





엑셀 카이로프로틱
김창훈 원장





Dr. Chang H. Kim
Chiropractor | Excel Chiropractic
phone: 469-248-0012
email: excelchirodallas@gmail.com
2576 Royal Ln Dallas, TX 752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문가칼럼 목록
    중이염이란?중이염은 주로 어린아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염증으로 인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경과에 따라 급성, 만성 중이염 등으로 구분됩니다.중이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귓속에 들어갔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귀속에 고름이 생기고 귀가 먹먹하고 답답한 느낌이 들 수…
    건강의학 2020-06-05 
    조금만 몸이 으슬으슬 춥거나, 한 두 번의 기침만 해도 ‘코로나 19에 걸린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되시죠?식중독 증세 또한 열과 복통,설사가 동반되고,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잘 구분 하셔야 하고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지난달까…
    문화 2020-06-05 
    곤란한 일이 겹쳐서 생길 때 우리는 엎친 데 덮친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코로나 19와 더불어 하필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 알레르기로 인해 목, 눈, 코, 피부가 자극을 받아 힘들게 되는 상황이야 말로 코로나 19로 엎친 데 알러지로 덮친 격일 것 입니다.평소처럼 병원…
    문화 2020-04-24 
    「당신이 여기에 온 것은 소명이요」 호르훼 추기경의 어린 시절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가 보여 지면서 탱고의 음악이 들려진다.그리고 장면이 바뀌면 2005년 4월, 요한 바오르 2세가 서거하셨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바티칸에서는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 위…
    문화 2020-06-05 
    「저도 기자로서 진실을 말하고 싶어요」 도쿄의 토우토 신문사에 눈이 가려진 양 그림과 함께 신설대학 설립이라는 문서가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전해진다. 사회부 팀장인 진노가 요시오카 기자에게 이에 대한 취재를 해보라고 말한다.한편 정부의 내각 정보실에서 근무하는 스…
    문화 2020-05-22 
    「우린 널 사랑한단다」 1971년도 멕시코 시티의 로마라는 지역의 부유층 가정에서 살아가는 가정부 클레오가 집안을 청소하고 있다. 그리고 잠시 후에는 이 가정의 막내아들인 페페를 데리러 어린이 집으로 간다. 지금 클레오가 기거하고 있는 이 가정은 부인 소피아와 …
    문화 2020-05-08 
    「너는 내거야, 널 위해 기도할께」 2004년 10월 23월, 이라크 전쟁에 참가한 빌리 상병이 작전을 수행하던 중에 총에 맞고 적들에게 끌려가던 상관 브림 중사를 적진으로 뛰어들어 구하는 장면이 보여진다. 그런데 이 장면은 카메라 종군기자가 버리고 간 캠코더에…
    문화 2020-04-24 
    「아저씨, 정말 감사했습니다」 2011년 9월 23일, 중국집 음식 배달부로 생활하는 김우수 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장면이 바뀌면, 어느 날 아침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고시원에서 조선족 아주머니와 술집 마담 사이에 냉…
    문화 2020-04-10 
    「아빠, 빛이 있게 하세요」 하켄스 박사와 포니어 박사가 청중들 앞에서 기독교에 대한 논쟁을 벌인다. 논쟁 중에 하켄스는 자신의 9살이었던 아들 데이비가 암으로 죽어갈 때, 하나님께 제발 살려달라고 기도했지만, 결국 죽음으로 끝났다고 말하면서 이 세상에는 하나님…
    문화 2020-03-27 
    「당신은 자신을 영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로저스가 자신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미스터 로저스의 이웃’에서 친구 로이드를 소개하면서 로이드가 자신을 아프게 한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1998년 올해의 특집 기자상 시상식에서 작년에 수상했던 에스콰이…
    문화 2020-03-13 
    Covid 19 사태의 심각성을 겪으면서 어렵게 지내고 있는 와중에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엎친데 덮친 격 말고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어 보인다.전후상황을 다 고려해도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던 중 질식사 당한 사건은 일…
    세무회계 2020-06-12 
    바다 건너 고국은 ‘신 냉전’으로 지칭되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노골화 하면서 두 나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대한민국은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달리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중국 왕이 외교부장의 코로나 19는 미국과 중국의 ‘공동의 적’이라는 말이 눈…
    세무회계 2020-05-29 
    이전까지 시대는 BC와 AD로 구분 했다. 즉, Before Christ와 Anno Domino로 주전과 주후이다.하지만 뉴욕타임즈의 칼럼리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이제부터 세계는 BC(코로나바이러스 이전)와 AC(코로나바이러스 이후)로 나눠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세무회계 2020-05-15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백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하지만 텍사스 주지사는 전격적으로 오는 5월 1일 금요일부터 소매점, 식당, 쇼핑몰, 그리고 영화관까지 포함해서 재개장을 선포하였다. 현재 텍사스 주 전반에 내려진 외출금지령도 오는 4월 30일이면 해제 된다고…
    세무회계 2020-05-01 
    바다 건너 고국은 4·15일 총선을 앞두고 여지없이 집권당과 야당이 막판표심을 잡기위해 필살의 길을 가고 있다.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코로나 19 검사 건수를 축소하려 한다는 일부매체들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한 유감을 표출했다.만약 다가오는 총선에서 집권당에 유…
    세무회계 2020-04-17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