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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 더 스튜던트 정규 1집·치즈 '서클'

▲ 임영웅이 그리는 사계절 = 가수 임영웅이 오는 27일 2026 시즌 그리팅(달력)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25일 밝혔다.

이번 시즌 그리팅 콘셉트는 '시간의 노래'로, 임영웅이 표현한 한국의 미와 사계절이 담긴다.

시즌 그리팅은 탁상 달력, 하루적기(다이어리), 정규 2집 가사 필사집, 종이 병풍, 액막이 명태 키링, 종이 향낭 등이 담긴 키트 버전과 아웃박스, 벽걸이 달력이 담긴 벽걸이 달력 버전 두 가지로 구성된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는 물론,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와 사계절을 담은 한복 스타일링 등 다채로운 면모로 팬들에게 여유와 잔잔한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오는 28∼30일 서울 올림픽공원 KPSO돔(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 머드 더 스튜던트 1집 = 얼터너티브 K팝 그룹 바밍타이거 멤버 머드 더 스튜던트가 25일 정규 1집 '라전'(LAGEON)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CAM이 밝혔다.

'라전'은 머드 더 스튜던트가 자신의 복잡한 정체성과 시대 의식을 반영하고, 음악을 통해 스스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은 앨범이다.

그는 어릴 적 인터넷으로 혼자 음악을 익히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 감정, 사유를 녹여냈다.

앨범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언더테이커'(Undertaker), '불사조', '잘한 일이야' 등 총 14곡이 수록됐다.

앨범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고자 애니메이션, 홈 비디오, 단편영화 등 다양한 형식의 뮤직비디오 7편을 제작했다.

▲ 치즈, 새 싱글 '서클' 발표 = 가수 치즈(CHEEZE)가 25일 오후 6시 새 싱글 '서클'(Circle)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무드밍글이 밝혔다.

'서클'은 끝나지 않는 원 안에서 서로를 다시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은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이다.

애정하던 순간을 떠나보내도 그 마음은 다른 형태로 남아 언젠가는 다시 이어지리라는 메시지가 치즈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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