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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낭만 가득~ 멋진 텍사스기차 여행지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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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여행을 할 때는 마치 마법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하얀 증기를 내뿜으며 안개를 지나 들어오는 기차는 탑승객들에게 몽환적인 감성과 동시에 동화적인 느낌도 줄 수 있다.
기차는 호텔에서 묵거나 밤 늦게라도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걱정없이, 당일치기로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기에 좋은 방법이다.
운전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편하게 앉아 휴식을 취하며 현실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기차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지 5곳을 확인해보자.
포트워스 스탁야드
(Fort Worth Stockyards)
그레이프바인 빈티지 레일로드를 타면 포트워스의 스탁야드가 주는 특별한 텍사스 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포트워스의 스탁야드는 옛 서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홍키 통크(Honky Tonk, 컨트리 음악 전용 바)가 있으며 소몰이를 구경할 수 있고, 캐틀멘스 스테이크하우스(Cattlemen’s Steakhouse) 같은 인기 많은 레스토랑이 즐비한 곳이다.
◀705 S Main St, Grapevine, TX 76051
샌 안토니오(San Antonio)
텍사스 이글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객 열차인 암트랙(Amtrak)의 한 정류장이다. 이 열차는 시카고와 샌 안토니오를 오고 가는데, 중간 지점 어느 정류장이든 열차에 올라타면 샌 안토니오까지 갈 수 있다. 힐 컨트리 도시인 샌 안토니오에는 알라모(Alamo), 리버워크(River Walk), 타워 오브 아메리카스(Towel of the Americas)와 생생한 멕시칸 문화 등 매년 여행을 와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www.amtrak.com/texas-eagle-train
이스트 텍사스 (East Texas)
매해 봄이 되면, 텍사스 스테이트 레일로드는 승객들을 아름다운 텍사스 동부의 시골을 지나가면서 소나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차 여행을 제공한다. 높게 솟은 소나무, 펼쳐진 초목을 바라보며 느리게 사는 삶이 어떤 느낌인지 맛볼 수 있다. 단 몇 시간 동안이라도 모든 삶의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다.
◀535 Park Rd 76, Rusk, TX 75785
사이프러스 바이유
(Cypress Bayou)
제퍼슨 레일웨이의 기차를 타면 텍사스 동쪽의 끝에 위치한 사이프러스 바이유까지 갈 수 있다. 투어 가이드로부터 제퍼슨(Jefferson) 지역의 역사에 대해 들으면서19세기의 유적과 야생 동식물 등을 볼 수 있다. 다이아몬드 던 게이터 핏(Diamond Don Gator Pit)에 가면 악어 14마리가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제퍼슨 레일웨이 철도는 독립기념일 행사에 불꽃놀이도 하고, 할로윈에는 고스트 트레인과 크리스마스에는 라이트 트레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일년 내내 언제든지 모든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400 E Austin St, Jefferson, TX 75657
얼반 와인 트레일 (Urban Wine Trail)
그레이프바인 빈티지 레일로드를 탑승하여 와인 테이스팅을 하는 것은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험이 될 것이다. 편안한 재즈 음악을 들으면서 그레이프바인 최고의 와이너리를 방문할 수 있다.
◀705 S Main St, Grapevine, TX 7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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