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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을 가르며 달리자~ 자전거 타기 좋은 DFW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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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달라스라이프 댓글 0건 작성일 21-03-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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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도 좋고 조깅도 좋지만, 자전거를 타면서 신선한 바람을 맞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DFW 지역에는 초보자들에게도 어렵지 않은 쉬운 코스부터 난이도가 조금 있는 오프로드 코스까지 자전거를 타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다. 다음의 트레일들을 확인해 보고 올 봄에는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풀어 보자.  

 

게이트웨이 파크 (Gateway Park)
난이도: 중-하
게이트웨이 파크는 지형이 완만하여 초보자들에게 이상적인 곳이다. 탁 트인 곳에서 직선코스로 자전거를 탈 수 있어서 속도를 내기에도 좋다. 트리니티 리버(Trinity River)의 서쪽으로 난 3.5마일 길이의  순환코스는 거의 평지이며, 동쪽으로 있는 5마일 길이의 순환코스에는 언덕이 곳곳에 있다.  


프리스코 마운틴 바이크 트레일 (Frisco Mountain Bike Trail)
난이도: 상-하
노스웨스트 커뮤니티 파크 트레일(Northwest Community Park Trail)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 곳은 오프로드 트레일로 4개의 트레일이 연결되어 있고 총 8.1마일 길이이다. 레인저 루프(Ranger Loop)라는 이름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트레일은 평지를 직진하면 되는 코스로 아이들과 바이크 초보자들에게 적당한 곳이다. 달라스 오프 로드 바이시클 협회(Dallas Off Road Bicycle Association)에서 이 트레일을 관리하여 최고의 상태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최근의 폭풍으로 인해 땅이 질척거리는 곳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해리 모스 파크 (Harry Moss Park)
난이도: 중
월넛 힐 레인과 그린빌 에비뉴(Walnut Hill Lane and Greenville Avenue)에 있는 트레일로 5개의 순환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총 길이는 5.5마일이다. 몇몇 트레일에는 나무가 많기 때문에 방향을 틀 때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지만 노란색 우회로와 검정색, 빨간색 순환로는 그다지 어려운 코스는 아니다. 보라색과 주황색 트레일은 좀 더 상급 바이커들이 타기에 적당한 코스이다. 벅아이 비버리지(Buckeye Beverage) 주차장을 통해서 트레일로 들어갈 수 있다.  

 

노스쇼어 트레일 (Northshore Trail)
난이도: 상-중
레이크 그레이프바인(Lake Grapevine)의 북쪽에 위치한 MADD 쉘터(MADD Shelter) 중심부에 있으며, 7개의 순환로 중 어떤 순환로를 선택해도 23마일 길이의 트레일을 탈 수 있다. 순환로는 난이도에 따라 초급자용 루프1부터 최상급자용 루프7까지 있다. 이 곳 역시 달라스 오프 로드 바이시클 협회에서 관리한다. 날씨나 산책로의 잔해 등으로 트레일에 입장하지 못할 때가 있을 수 있으니 페이스북을 통해 오픈 여부를 확인하도록 한다.  


산타페 트레일 (Santa Fe Trail)
난이도: 하
산타페 트레일은 화이트 락(White Rock)에서 딥 엘름(Deep Ellum)까지 연결되어 있는 호수를 따라 자전거를 타는 코스가 가장 좋다. 개스톤 애비뉴와 갈랜드 로드(Gaston Avenue and Garland Road)의 북쪽에서 이 트레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딥 엘름으로 내려오면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좋은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다. 트레일을 따라 다시 돌아가야 하므로 음식과 마실 것은 적당히 즐기도록 하자.  


리버 레가시 파크 (River Legacy Park)
난이도: 상-하
10마일 길이의 바이킹 트레일은 전망대만으로도 충분히 방문할 만한 곳이다.  1,300에이커 크기의 공원에 있는 트레일은 부분적으로는 포장되어 있지만 레이크 버리디안(Lake Viridian) 강둑을 따라 오프로드 트레일도 몇 마일 달릴 수 있다.  


트리니티 트레일 (Trinity Trails)
난이도: 하
DFW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크 트레일 중 하나는 바로 트리니티 트레일일 것이다. 40마일 길이에 달하는 이 곳은 도시의 많은 트레일들과 연결되어 있어 중심지 역할을 한다. 포트워스 보타닉 가든(Fort Worth Botanic Garden)이나 로그 캐빈 빌리지(Log Cabin Village)와 같이 인기가 많은 트레일이나 트리니티 스트랜드 트레일(Trinity Strand Trail)에서 출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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