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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에 편리함을 더한다! 요즘 가기 좋은 럭셔리 글램핑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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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달라스라이프 댓글 0건 작성일 20-08-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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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글램핑 여행이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북적북적한 여행지 대신 다른 사람과 교류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모든 장비를 다 챙겨야 한다는 캠핑의 문제점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글램핑이기 때문이다. 숙소와 다른 시설 장비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함이 극대화됐다. 그 외에 다른 즐길 거리까지 제공해 여행의 재미를 두 배로 늘려줄 달라스 인근 글램핑 장소를 알아보자 

 

더 컬렉티브 힐 컨트리 (The Collective Hill Country)
‘글램핑’은 그다지 예쁜 단어는 아니지만, 윔벌리(Wimberley) 바로 외곽에 위치한 럭셔리한 유르트 리조트인 더 컬렉티브 힐 컨트리를 묘사할 수 있는 유일한 표현이다. 힐 컨트리를 내려다보는 텐트에는 와이파이와 침대, 따뜻한 수돗물이 나오는 화장실 및 전기까지 구비되어 있다. 리조트는 농장에서 바로 가져오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무료 조식을 아침마다 텐트로 서빙해주며, 야외 저녁 식사(최대 4명)와 바베큐 피크닉을 제공하기도 한다. 모든 커뮤니티 행사(유기농 농장 투어, 맥주와 브랜딩 수업 및 음료 체험 포함)는 연기되었지만, 힐 컨트리 근처에서 등산을 즐기고 캠프파이어에서 스모어를 만들고 목장에서 승마를 즐기는 등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다.
▶7431 Fulton Ranch Rd, Wimberley, TX 78676
스카이박스 캐빈즈 (Skybox Cabins)
글렌 로즈(Glen Rose)는 그리 멀지 않은 로드 트립으로도 충분히 갈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며 스카이박스 캐빈즈의 숙박시설은 훨씬 더 멀리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이 50에이커의 리조트는 단 세 개의 오두막과 각각 하나의 ‘글램핑’장 및 캠핑장을 가지고 있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에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가장 로맨틱한 곳은 둘이 쓰기에 딱인 방갈로 겸 트리하우스인 더 네스트(The Nest)이다. 에어컨이 돌아가는 오두막에서 쉬고 있지 않을 때는 삼나무 천문대에서 별을 관찰할 수도 있다. 주변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는 글렌 로즈에 자리하며 새로운 안전 조치와 함께 재개방한 팔룩시 강(Paluxy River), 다이너소어 밸리 주립공원(Dinosaur Valley State Park), 포실 림 야생동물 센터(Fossil Rim Wildlife Center), 그리고 스쿼 밸리 골프코스(Squaw Valley Golf Course)를 둘러볼 수 있다.
▶1767 Co Rd 1011, Glen Rose, TX 76043
털링구아(Terlingua)의 윌로우 하우스(Willow House)
털링구아의 숨막히게 아름다운 사막 풍경은 털링구아를 훌륭한 서부 텍사스 여행지로 만들어주며, 윌로우 하우스는 미니멀한 건축과 시크한 스타일로 그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이 리조트에서는 공용 공간이 딸린 커다란 본관 또는 몇 개의 작은 오두막집을 선택할 수 있다. 빅 벤드 국립 공원(Big Bend National Park)과 빅 벤드 랜치 주립공원(Big Bend Ranch State Park) 가운데 위치해 있어 자연에 빠져들 수 있는 기회도 넘쳐난다.
▶23112 FM170, Terlingua, TX 79852

더 어보브(The Above) ATX
더 어보브 ATX는 오스틴 지역에 엄선된 멋진 맨션과 주택들을 보유하고 있다. 편안한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대적이지만 여전히 빈티지 한 매력도 품고 있는 방 4개짜리의 더 랜드마크 이스테이트(The Landmark Estate)를 선택할 것이다. 추가된 것 중 가장 중요한 현대식 시설은 바로 넓은 뒷마당에 자리 잡은 세련된 수영장과 온수 욕조이다.
▶110 The Cir, Austin, TX 78704

브로큰 보우(Broken Bow)의 러스틱 럭셔리 캐빈즈(Rustic Luxury Cabins)
야외 체험과 편안한 휴가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달라스의 북동쪽으로 세 시간을 달려 나무가 우거진 오클라호마의 브로큰 보우 리조트 마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비버스 벤드 주립공원(Beavers Bend State Park)을 등산하며 탐험하거나 브로큰 보우 호수에 몸을 담그거나 전용 통나무집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이 시골풍 럭셔리 오두막은 인근에서 가장 멋지고 모던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온수 욕조가 딸린 이 방 2개짜리의 오두막은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재밌는 휴가를 즐기기에 아주 좋다.
▶50 Spearfish Rd, Broken Bow, OK 74728

힐 컨트리의 타이니 팜하우스(Tiny Farmhouse)
혼도(Hondo)의 힐 컨트리 타이니 홈 리트리트(Hill Country Tiny Home Retreat)는 아늑한 크기 덕분에 커플들과 친한 친구들 그리고 1인 여행자들 모두에게 이상적이다. 원룸식으로 되어 있는 타이니하우스에는 침대, 정말 작은 간이 부엌 그리고 화장실이 포함되며 그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샌안토니오(San Antonio) 외곽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72에이커의 목장에 자리 잡은 이곳에는 매력적인 앞 베란다와 화덕, 전용 수영장 그리고 야외 샤워장이 포함되어 있다. 타이니하우스에서 긴장을 풀며 마음껏 쉬고 등산을 하며 야생동물도 관찰해보자. ▶달라스에서 약 5시간 거리

포섬 킹덤 레이크 하우스(Possum Kingdom Lake House)
포섬 킹덤 호수는 DFW에서 가까운 운전거리에 위치하며 자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 중 하나이다. 비알보(Vrbo)에 올라와 있는 이 현대식 레이크 하우스 리트리트(Modern Lake House Retreat)는 호수와 인근의 주립 공원을 둘러보기에 적합한 중심지 역할을 한다. 모던하고 깨끗하고 스타일리쉬하며 다이빙 보드가 딸린 부두도 있다. 이곳에서 카약을 빌려 거친 암반층뿐만 아니라 데빌스 섬(Devils Island)의 예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헬스 게이트(Hells Gate)까지 노를 저어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달라스에서 약 2.5시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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