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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탐방] 뉴밀레니엄 은행 달라스 브랜치
뉴밀레니엄 은행이 본격적인 달라스 진출을 선포했다.
해당 은행은 1999년 중부 뉴저지 New Brunswick에서 미국 은행으로 시작됐지만, 이후 지난 2014년 허홍식 행장(전 뱅크 아시아나 행장)이 전폭적인 자본 투자를 받아 후발 한인계 은행으로 발돋움했다.
후발주자로 테이프를 끊었지만 뉴밀레니엄 은행은 동포 사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설립취지에 맞춰 과감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현재 미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지점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8월 오픈 예정인 달라스 지점 역시 이런 뉴밀레니엄 은행의 발빠른 확장에 따른 결과이다.
달라스 지점은 전문 대출사무소(LPO)로, 뉴밀레니엄 은행이 9번째로 개점할 브랜치이다. 해당 지점을 맡아 이끌어 나갈 전문 금융인 케빈 조 부장, 이돈진 부장을 만나 ‘이민 생활, 스마트한 금융 라이프’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Q. 뉴 밀레니엄 은행이 달라스 진출을 알렸다. 뉴 밀레니엄 은행에 대한 소개를 해달라.
A : 미국 은행으로 시작했지만, 이젠 한인계 은행으로 한단계 더 발돋움해, 5년째를 맡고 있다. 뉴밀레니엄 은행이 인수 전 매년 적자를 기록했지만, 새로 인수한 후 경영 1년만에 흑자로 전환하고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율을 보여왔다.
이런 성장율을 보인 배경에는 탄탄한 자산을 바탕으로 한인들에게 쉽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경영진들의 노력과 의지가 있었다.
무엇보다 소규모 비즈니스 대출(SBA)에서 전문성을 가진 뉴밀레니엄 은행은 경쟁이 극심한 뉴욕 지역에서 수년간의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SBA Gold Award를 수상했다.
이는 당해년도 최고의 실적을 올린 은행들에게만 수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뉴밀레니엄 은행은 2016년에만 무려 1000% 이상의 실적 증가율을 달성했고, 한국계 은행 중에서 융자실적 최상위를 기록하는 등 업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큰 일을 해냈다.
달라스 지점 역시 다음달 오픈을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 1~2개의 리테일 브랜치를 오픈할 계획도 있다. 또 장기적으로 컨벤셔널 론, 개인 뱅킹까지 확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Q. 왜 달라스인가? 후발주자로의 포부가 있다면 말해달라.
A : 미국 전체를 봤을 때 경제가 나날이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곳이 바로 텍사스이다.
달라스 지역만 봐도 어디나 건물이 올라가고 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달라스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였지만 현재 미국 경제 추세로 봤을 때 크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통계를 봐도 타 주에 비해 스몰 비즈니스 오픈도 굉장히 많고, 비즈니스 론도 많다. TOP 5 안에 든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달라스가 가지고 있는 경제 붐(BOOM)과 함께 은행 등 금융 비즈니스도 큰 붐을 타고 있다.
많은 은행들이 확장의 단계에 들어갈 때, 진출할 지역을 잘 모르기 때문에 두려움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라스에 많은 은행들이 들어온다는 것은 그만큼 달라스가 금융적으로 매력 있는 도시로 인식되어 있다.
뉴밀레니엄 은행 달라스 브랜치는 론(대출)업계에서 봤을 때 후발주자이다.
그러나 우리는 신뢰를 바탕으로 시작한다는 가장 기본적이고 단단한 신념이 있다.
우리가 고객에게 가장 처음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바로 ‘약속’이다.
은행마다 경쟁이 있어 고객이 뱅커를 만날 때, 처음 만날때와 클로징 할때 원래 세웠던 대출 계획과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 뉴밀레니엄 은행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은 안정성이다. 실적을 쌓기 위해 융자를 남발하지 않는다.
고객을 우선으로 하는 플랜을 세워 이를 꼭 지키는 것, 융자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다양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그런 금융 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달라스 브랜치는 전문 대출 사무소(LPO)로 시작되지만, 앞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Q. 앞으로 어떤 한인계 은행이 되고 싶은지 전해달라.
A : 뉴밀레니엄 은행이 2014년 인수 시기부터 지켜온 것이 바로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하는 은행’이라는 신념이다.
특히 이번 달라스 지점 오픈과 함께 네일샵, 코인런더리, 델리, 식당, 도넛 등 우리 한인동포들이 많이 하고 있거나, 소규모 창업 기회를 찾는 분들, 또 큰 규모의 비즈니스를 고려하는 지역 고객들에게 은행의 문턱을 낮추고 찬구처럼 편하게 다가가는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 이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3요소가 있는데, 변호사, 회계사, 그리고 바로 동반자적 금융 파트너이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원 스탑 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원하는 고객들의 여러 니즈들, 크레딧 컨설팅, 비즈니스 뱅크 컨설팅, 세금 보고 컨설팅, 재융자 컨설팅 등 미국에서 스마트한 금융 생활이 가능하도록 고객들을 도와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은영 기자 ©KTN
뉴밀레니엄 은행
주소 _ 2727 LBJ Fwy #740 Farmers Branch, TX 75234
문의 _ 이돈진 부장 (469)449-3792
Kevin Cho 부장 (469)459-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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