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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어제(15일) 달라스와 포트워스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달라스 한인회주최의 광복절 경축식은 이날 오전 11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광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언급하며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한 회장입니다.

# 김성한 회장 int

이날 달라스 한인회 주최의 광복절 경축식에는 북텍사스 한인 단체장 및 주요 인사를비롯해 약 70명의 한인 동포가 참석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 경축사,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 주달라스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의 기념사가 전해졌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광복절 노래’를 제창했으며,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달라스 지회 김충래회장, 달라스한국노인회 이형천 회장, 달라스한인회 황철현 이사장의 주창으로 만세 3창도 진행됐습니다.

한편 포트워스 한인회 주최의 광복절 경축식은 같은날 오후 2시 빛과 소금의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포트워스 한인회 박기남 회장은 한인 동포뿐만 아니라 미주류 정치인들이 참석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박기남 회장입니다.

#. 박기남 회장 int

이날 포트워스 기념식에는 포트워스 한인회 김백현, 정명훈, 이경숙 전회장, 텍사스 제115지역구 전영주 공화당 후보, 허스트 시 헨리 윌슨(Henry Wilson) 시장 등 한인 동포 및 미 주류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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