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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2024년 9월 영주권 문호 발표… 취업이민 3순위 대폭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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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대기자들이 몰려 있는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 문호가 또다시 후퇴했습니다.
연방 국무부가 발표한 9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 3순위 숙련직 부문의 영주권 승인 판정일이 무려 1년이나 뒷걸음질 쳤습니다.
연방 국무부는 9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 3순위 숙련직 부문의 승인 판정일을 2020년 12월 1일로 고시했습니다.
이는 전달보다 무려 1년이나 후퇴한 것으로, 지난 6월 문호에서 승인 판정일이 2022년 11월 22일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개월 만에 약 2년 가까이 후퇴한 셈입니다.
또한, 취업 3순위 숙련직 부문의 사전접수 허용일도 2023년 2월 1일로, 전달에서 전혀 진전 없이 동결되었습니다.
석사 이상 고학력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2순위와 4순위 종교이민 부문도 전달에 비해 영주권 승인 판정일과 사전접수 허용일 모두 단 하루도 진전되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취업1순위와 5순위, 즉 투자이민 부문은 이번 9월에도 영주권 판정일과 사전접수일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도 별다른 움직임 없이 정체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데, 특히 미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이민 1순위의 영주권 판정일자는 무려 2015년 10월 22일로 계속 제자리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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