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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서비스 회사 TIAA, 덴버에서 프리스코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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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본사를 둔 금융 서비스 회사인 TIAA 파이낸셜 서비스(TIAA Financial Services)가 프리스코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TIAA는 프리스코 이전을 위해 덴버 지사를 정리할 계획입니다.
이 회사는 “2026년에 덴버 다운타운에 있는 사무실을 폐쇄할 예정”이며, “신규 사무실은 프리스코의 더 스타(The Star)로 이전하고 지역에 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IAA는 470만 명의 사람들과 대학 및 비영리 단체와 같은 1만 2천 개의 기관 고객을 위해 1조 3천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금융 회사 중 하나입니다.
TIAA는 성명에서 "TIAA의 덴버 사무실을 2029년에 임대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이 아닌 2026년에 폐쇄하면 임대료와 운영 비용이 상당히 절감될 것”이라며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투자하고 고객의 최대 이익을 위한 조치”라고밝혔습니다.
TIAA는 현재 덴버 사무실에서 약 1천 명을 고용하고 있는데, 많은 직원이 원할 경우 북텍사스로 이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TIAA는 지난 2022년 프리스코 더 스타에 50만제곱피트 이상, 15층 규모의 새로운 사무실 건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TIAA의 새 오피스 가치는 5,800만 달러에 달합니다.
텍사스는 TIAA를 넘어 기업 이전을 계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정유 기업 쉐브론(Chevron) 최근 본사를 캘리포니아에서 휴스턴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으며,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의 민간우주업체 SpaceX도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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