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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알링턴, 포트워스 서부에 추가 캠퍼스위한 토지 매수 계획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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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대학교 시스템 이사회(The University of Texas System Board of Regents)가 어제 포트워스 서부에 위치한 약 51에이커의 토지를 매수하는 계획에 승인을 내렸습니다.
해당 부지는 UT알링턴 추가 캠퍼스로 사용될 계획이며 파커 카운티의 월시 랜치 개발 지역(Walsh Ranch development)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새 캠퍼스는 UTA West로 명명돼, 1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될 예정이며,2028년 가을부터 신입생을 받게 됩니다.
UT 시스템 이사회의 최고 책임자인 케빈 엘티프(Kevin Eltife) 의장은 “대학이 지역 주민에게 더 큰 교육적 기회와 접근성, 경제성을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대학 이사회는 이를 지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UT알링턴의 제니퍼 코울리(Jennifer Cowley) 총장도 “DFW의 서쪽 부분은 끊임없이 증가하는 인구와 넘쳐나는 학생, 그리고 폭발적인 경제 발전을 위한광범위한 기회를 가지고 있다”라며 “UT 알링턴은 오랫동안 포트워스 전역의 기업에 인재를 공급하는 최고의 대학으로 이번 확장을 통해 대학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말했습니다.
이에 UTA West 캠퍼스는 1986년 동부 포트워스, 잭 뉴웰 블루버드(7300 Jack Newell Boulevard)에 만들어진 UTA 연구소(UTA Research Institute)와 2007년 포트워스 다운타운 존스 스트리트(1400 Jones Street)에 설립된 UTA 포트워스 센터(UTA Fort Worth Center)와 그 맥을 같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UT알링턴은 4만 1천명의 학생이 등록하고 있으며 UT 시스템에서 두 번째로 큰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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