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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주택 가격, 완만한 상승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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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주택 가격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스탠더스 앤 푸어스 코어로직 케이스 실러(S&P Core Logic Case-Shiller) 최신 주택 가격에 따르면, 지난5월 DFW의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2.6%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인 5.9%의 연간 상승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올해 북텍사스는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이 저조한 시장으로, 주택 시장에서 중 주요 대도시 중 거의 모든 지역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케이스 실러(Case-Shiller)가 추적하는 20개의 주요 대도시 중 뉴욕이 9.4%로 가장 높은 연간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은 샌디에이고가 9.1%였습니다.
포틀랜드(1%), 덴버(2.1%), 미니애폴리스(2.4%)만이 DFW 지역보다 연간가격 상승률이 더 낮았습니다.
이러한 완만한 상승은 2021년과 2022년에 DFW가 전국에서 가장 큰 주택 가격 상승을 기록한 이후 발생한 것입니다.
당시에는 연간 가격 상승률이 10%에서 20% 이상에 이르렀습니다.
보다 최근의 주택 데이터에 따르면, 공급 증가가 계속되면서 DFW 주택 가격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메트로텍스(MetroTex) 부동산 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6월 DFW 주택의 중위 가격은 40만5,000달러로, 전년 대비 1.2% 하락했습니다.
아울러 6월의 활성 매물 수는 2만7,900건을 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거의 45% 증가한 수치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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