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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운전자가 많은 주', 텍사스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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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교통사고 전문 로펌 중 하나인 ‘반스 펌’이 51개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무모한 운전자가 많은 주’ 순위에서 텍사스 주가 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교통사고 전문 로펌 반스 펌의 연구에 따르면 텍사스 주는 전국에서 무모한 운전자가 두번째로 많은 주로 나타났습니다.
반스펌은 각 주별로 주의 산만, 과속, 음주 운전으로 인한 치명적인 충돌사고 건수 등을 조사해 각 주의 순위를 매겼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텍사스 주는 음주 관련 사망 사고가 총 3천 143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텍사스는 난폭운전 문제에도 직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텍사스는 주의가 산만한 운전자로 인한 치명적인 충돌 사고가 많이 일어난 주 중 하나로, 2022년에는 447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무모한 운전자가 가장 많은 주 전국 1위는 캘리포니아였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주의 산만, 과속, 음주 운전으로 인한 치명적인 충돌사고 건수가 모두 최상위권이었습니다.
또한 음주운전 체포 건수는 311명으로 전국 최고였으며, 무보험자 비율도 전체의 16.60%에 달해 전국 1위라는불명예를 안았습니다.
그 외로는 애리조나가 3위, 플로리다가 4위, 콜로라도가 5위를 기록했습니다.
달라스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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