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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관련 예산 삭감으로 대부분의 공공 수영장 폐쇄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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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가 올해 관련 예산 삭감으로 지역의 공공 수영장(Dallas’ community pools) 대부분을 폐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달라스 공원 위원회(Dallas Park Board)가 지난 25일(목) 특별 소집 회의를 열어 260만달러 상당의 예산삭감안을 면밀히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시공원의 예산을 감독하는 공원위원회는 이날 특별소집회의를 통해 달라스시의 공공수영장 9곳을 모두 폐쇄하고 달라스 동물원과 같은 공공-민간 파트너십에 대한 시의 기여금을 3% 줄일 수 있는 예산삭감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이날 나온 다른 권고사항은 여름동안 도시의 잔디깎기 계획을 조정하고 계절근로자에 대한 고용보너스를 없애는것입니다.
달라스 시에는 9개의 공공 수영장을 포함하여 20개의 물놀이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공원 위원회의 존 젠킨스(John Jenkins) 책임자는 부서가 달라스 동물원(Dallas Zoo), 시더 리지 보존지구(Cedar Ridge Preserve), 트리니티 리버 오듀본 센터(Trinity River Audubon Center), FC 달라스의 머니그램 축구공원(MoneyGram soccer park),그리고 달라스 식물원(Dallas Arboretum)의 예산 할당을 3%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라스 공원 위원회는 오는 8월 1일에 다 시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현재 달라스시 당국은 3천 8백만 달러의 재정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달라스시의 모든부서는 비용을 6%까지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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