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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 미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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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투자자들에게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투자중개사 퍼블릭의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설문 참여 고객의 73%는 선거가 투자 전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해,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37%)의 두배였습니다.
선거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지만 포트폴리오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란 점을 시사합니다.
어제 발표된 지표는 경제의 핵심인 서비스업의 경기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S&P글로벌은 7월 미국 서비스지수 속보치가 56.0으로 전월 55.2에서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수치는 50을 넘으면 서비스 경기가 확장하고 있다는 의미로 7월 지수는 지난 2년 4개월 중 가장 높습니다.
반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5로 떨어져 위축 국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P의 최고 비즈니스이코노미스트 크리스 윌리엄슨은 “이날 지수는 3분기의 시작 시점 인플레이션은 둔화하면서 경제는 강한 성장을 달리는 골디락스 시나리오에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다만 서비스와 제조업분야 종사자 모두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호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고문에서 경기침체 위험이 높아졌다며 고금리 장기화가 필요하다는 기존 견해를 바꿔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주 열리는 7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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