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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텍사스 비농업 부문 고용, 하락세 보이며 1200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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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텍사스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1,2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텍사스 노동 위원회(Texas Workforce Commission, TWC)의 최신 추정치에 따르면 6월 텍사스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주의 전형적인 고용 성장세에서 드문 하락을 보였습니다.
5월의 비농업 고용은 1419만명에서 6월에는 1418만 8,800명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2023년 6월 이후 텍사스의 비농업 고용은 26만 7,400명 증가했습니다.
6월 동안 채워진 일자리 수는 감소했지만, 텍사스 노동 인구는 4만 9,100명이 증가하여 주의 계절 조정 노동력은 1531만 1,50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텍사스의 계절 조정 실업률은 4%로, 전국 실업률보다 0.1%포인트 낮았습니다.
이에 대해 텍사스 노동 위원회(TWC)의장 브라이언 다니엘은 "실업률이 전국 수치보다 낮고 노동력 참여율이 증가하면서텍사스 경제가 강해지고 많은 텍사스 사람들에게 일자리 기회가 생길 것"고 말했습니다.
한편 건설업은 6월에 5,100개의 일자리를추가하여 월간 증가폭이 가장 큰 산업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사립 교육 및 건강 서비스는3,9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고, 제조업은 2,5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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